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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 퓨리팟, 신제품 출시 앞둬

입력2020.02.18. 오전 10:30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공기청정기 퓨리팟(puripot)의 신제품이 곧 출시될 예정이다.


퓨리팟 공기청정기는 국제전자박람회(CES)에서 2019년, 2020년 2년 연속BlueLightPCO기술로 기술혁신상(InnovationAward)을 받은 제품이다.


세계최초로 상용화한 460nm 파장대역의 청색 가시광선에 반응하도록 고안된 고효율의 수산화라디컬(HydroxylRadical) 공기정화물질을 순간적으로 발생시켜 공기 중 유해VOC가스 및 포도상구균, 인플루엔자와 같은 바이러스를 분자레벨에서 분해시켜 공기를 청정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특히 청색가시광을 사용하기 때문에 오존이 전혀 발생하지 않고 자외선(UV) 노출의 위험이 없을 뿐만 아니라, 교체용 필터가 없는 ‘이산화티타늄의 가시광선 광촉매반응’ 신기술 기반의 친환경 개인용 공기청정기다.


현재 온라인·오프라인 시장에서 이 기술을 이용해 판매 중인 퓨리팟 제품으로는 개인용인 퓨리팟 P1시리즈및 차량용 M1 시리즈 제품이 있다. 후속 모델로는 ‘액자형 퓨리팟F1시리즈’와 ‘램프형 퓨리팟 L1 시리즈’가 올해 초 출시될 예정이다.


액자(프레임)형 퓨리팟F1시리즈는 슬림하고 에어로 다이나믹 형태로 설계되어 벽걸이형 또는 스탠드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정뿐만 아니라 사람이 많이 모이는 호텔, 병원, 학원, 어린이 돌보미 교실, 음식점 등 여러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램프형 퓨리팟 L1 시리즈는 전등이 필요한 실내 공간 어디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탁상용과 마루형 또는 펜던트 형으로 사용 가능하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